로보캅 3(RoboCop 3, 1993)

미래의 디트로이트….현대 예술의 도시가 진보라는 미명하에 무자비하게 파괴되고 있다. 국제협력단체 OCP는 이 도시를 장기 계획하에 수퍼 메트로 폴리스, 즉 “델타 시티”로 건설하고자, 한 구역을 말 그대로 전쟁구역으로 만들어 버린다. 그들의 유일한 방해자는 다름아닌 사이보그 “로보캅”. 그는 헌신적인 순찰경이었으나, 순직후 다시 […]

로보캅 2(Robocop 2, 1990)

기계문명과 자본주의가 극도로 치달은 미래의 디트로이트시. 자동차 산업이 쇠퇴해 재정적자에 허덕이는 시 당국에서는 재벌기업 ‘오씨피(OCP)’에다 치안을 맡긴다. 시에서 경찰국 운영비를 체불하자 회사측에서는 곧바로 경찰의 임금과 연금을 삭감한다. 경찰은 노조를 결성해 파업을 하고 치안부재의 거리에서 위협을 느끼는 시민들은 경찰서에 몰려와 항의를 […]

로보캅(RoboCop, 1989)

멀지 않은 미래, 범죄 집단이 디트로이트시를 장악해 감에 따라 시 경찰은 그들을 제거할 강력한 힘의 소유자가 필요했다. 그러던 때에 유능한 경찰관 머피(피터 웰러 분)가 범인들을 쫓다 무참히 살해된다. 방위산업체의 과학자들은 즉각적으로 머피의 몸을 티타늄으로 보강하고 지워진 기억 위에 정교하게 짜여진 […]

폴터가이스트 3(Poltergeist III, 1988)

일종의 원혼인 케인은 이승도 아니고 저승도 아닌 중간 지대에서 다른 원혼들과 지내고 있다. 그는 어떻게든 그 중간 지대를 벗어나기 위해서 애쓰지만, 그러기 위해서는 빛이 있는 곳으로 가야만 하기에 누군가가 자신을 인도해 주어야 가능하다. 그는 캐롤 앤(헤더 오로크 분)을 잡아다가 그 […]